어린이집 교실에서 “기다려”라는 말을 줄이면 생기는 변화|교사가 바꿔볼 수 있는 7가지 장면
“선생님, 이거 해주세요.”“잠깐만 기다려.”“선생님, 화장실 가고 싶어요.”“친구 먼저 하고 가자. 조금만 기다려.”“선생님, 저 다 했어요!”“다른 친구들도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어린이집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교사도 모르는 사이 ‘기다려’, ‘잠깐만’, ‘조금만 있다가’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아이들이 많고 교사는 한정되어 있으니 어느 정도의 기다림은 당연히 필요합니다.차례를 기다리는 경험도 필요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하루 동안 무엇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까요?친구들이 모두 모일 때까지 기다리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손을 씻기 위해 기다리고, 급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친..
202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