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우리 7세 아이들의 마지막이 될 행사, 바로 졸업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랍니다!
행사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그래도 안내문 정도는 손이 덜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 나마 만들어 보았어요! 이건 소소한 선물같은 거랍니다.^^
우리 7세 선생님들의 영원한 숙제같은 행사겠죠?
어떻게 해야 할지 작년에 졸업했던 형제가 있어서 좀 색다른 방법은 없을까?
매년 같게 진행해도 될까, 아니면 좀 바꿔서 진행해 볼까 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행사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냥 쉽게 가면 되잖아! 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전 졸업식만큼은 다른 행사 때 보다 생각에 생각을 더 해보며 머리 아파하는...
그래서 이렇게 진행해보면 어떨까 싶어 몇 글자 적어 내려봅니다.
졸업생 입장식을 이렇게까지 해보았어요!
아이들 졸업 사진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거나 PPT 작업을 해서
입장하는 순서에 맞춰 넘기며 들어올 수 있게 했다면
이번에는 색다르게...
아이들 백일 사진 혹은 돌 사진을 사전에 미리 받아서
소소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띄우거나 PPT에 넣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작년에 아이들 백일, 돌사진, 2-3살 때 사진 각 1장씩
4장으로 콜라주해서 영상을 만들어 입장할 때 사용해보았는데
사진을 찾으면서 어머님들이 옛 생각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하며 긍정적인 후기 이야기 많았어요.
그리고 당일 졸업식 할 때 보면서도 감동이 UP! 되었답니다.
저는 영상을 만들 때 캡컷을 사용해서 살짝 힘을 주어 영상으로 제작해보았답니다. 하하
부모님들은 감동이었지만 만든 입장에선 조금 어수선하고 이 아이 순서인데 다른 아이의 순서가 먼저 나오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몇 번 찾아 왔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많이 아쉬워요. 매우. 정말. 많이.
빠르게 빠르게 만들어야 했던 상황이라서 리허설도 제대로 못해본 게 실패의 원인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리허설도 할 거랍니다.
혼란스러웠던 첫 도전 후 두 번째는 이렇게!
이번에는 간단하게 돌 사진 한 장과 태명을 이용해
"부모님의 작은 요정 '사랑이' 이렇게 아기였던 아이가 어느 덧 인생 첫 졸업을 합니다."
라는 느낌으로 영상을 만들어 조금 더 색다른 졸업생 입장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레드카페트 위로 입장(이 때에 등장 노래는 웅장한 입장 배경음 '유튜브의 도움을 받았어요!')한 아이는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는 마이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아픈 환자는 모두 내게로! 의사가 되고 싶은 OOO입니다."
간단한 몸 동작과 함께 큰 소리로 말하며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요!]
네, 마치 웅변하듯요! 아이들이 많이 부끄러워하겠지? 했지만
엄청 잘하더라고요! 이 때에도 우리 부모님들의 카메라 쉴 새 없이 찰칵찰칵 바빴어요!
위 레드카펫 등장은 색다른 첫 도전 때도 했던 방식이라 이건 어려움이 없었지만
등장할 때 사용한 영상을 다르게 해본 거라 실수가 잦았답니다.
손도 많이 가고 선생님이 해야 할 게 많다고 느껴지죠?
그렇지만 괜찮을거랍니다. 왜냐면
우리에겐 "나와 함께 하자 동료여!" 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7세 선생님이 아니거든요.
손으로 만드는 건 영 재주가 있는 편이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며
작은 아이디어를 주다가 아이디어 낸 사람이 만드는 게 생각한 그대로 비슷하게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이나 PPT, 안내문 등을 주로 담당해서 선생님의 일을 소소하게 줄여 주었어요.
상장도 단순하게 할 필요있나요?
상장을 줄 때에도 PPT로 상장 도안을 띄우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하잖아요!
저는 시상식 배경과 음악이 있는 영상을 다운 받아서
상 이름과 이름을 띄웠어요.
마치 TV에서 방영되는 영화제 같은... 한 5% 느낌을 줄 수 있게!
배경음도 대상 외치기 전 마음 두근두근하게 하는 음악 있잖아요?
그걸 배경음으로 사용했어요!
이번에도 이렇게 진행해 볼 생각인데 작년 졸업식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있어서
고민스럽지만.. 작년에는 처음이라 영상 길이, 빠르기 등이 좀 안 맞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년보다 완벽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랍니다.
[혹시 어떤 느낌이 안 온다면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예시자료 보내드릴게요!]
마무리 하며
왜 본인 반 일이 아닌데 그럴까 싶죠?
근데 원내 행사잖아요. 그리고 일 덜어드리고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거나 배울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니 결과적으로는 좋은 게 좋은 거더라고요.
물론, 하기 싫을 때도 있고 왜 이 거까지 내가! 할 때도 있지만
더불어 살아가면 좋잖아요!
안그래도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텐데
행사하면서도 이건 이 선생님의 일이잖아. 내가 왜 해! 라는 삐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을 필요 있나요.
그런 마음 가질 시간에
색다른 무언가 없을까? 이렇게 한 번 해볼까? 하며 생각했던 것들을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직접 만들면서 도전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이집에서의 마지막 피날레 행사잖아요!
그래서 항상 딱 3가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거 같아요.
졸업 입장, 상장, 추억 동영상...
추억 동영상은 가사를 넣어본다거나 영상을 다르게 만들어 보거나
이기에 따로 쓰진 않았어요!
추억 영상은 말 그대로 그 반의 추억이기에 담임 선생님이 요청한 그대로
만들어 드립니다.^^
정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졸업식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옆에 앉아 있는 선생님께 눈웃음을 지으며 플러팅해요!
"너 내 동료가 되어라!" "거절은 거절한다!" 라고요.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양한 상장도안으로 만나요!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자료를 다운받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