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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행사] 어린이집 바자회 초대장 & 쿠폰

by 밤별선샌니 2025. 12. 1.

 

바자회 초대장
바자회 쿠폰
바자회 쿠폰

바자회 관련 자료를 들고 왔어요!

바자회를 하는 원이 있고 하지 않은 원이 있겠지만,

바자회 시즌이 다가오면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 행사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부모님들 참여는 괜찮으려나?'

'아이들은 재미있어 할까?'

등 많은 생각들이 스치듯 지나가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조금 덜어낼 수 있도록 

괜찮은 소소한 방법들을 가지고 이야기 나눠 보려 해요. 물론 다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 살펴볼까요?

 

행사가 크지 않아도 괜찮아요! 

처음 행사를 할 때엔 크고 화려하게 준비하고 싶었어요.

광고 포스터도 만들고 초대장, 안내문, 쿠폰, 장식 등등 한 가득 준비하고

품목도 다양하게 준비했었어요. (그렇다보니,, 물건만 잔뜩 남아버렸더라고요...)

 

그런데 하고 나서 보니까 그냥 아이들이 중심으로 한다면 그걸로 충분했더라고요.

작은 책상 하나에 손글씨로 쓴 가격표, 아이가 직접 준비하고 전시한 장난감 몇 개,

그리고 귀여운 목소리로 '어서 오세요! 여기는 OO 파는 곳입니다.' 하나면

부모님들 마음이 사르르 녹더라고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규모보다는 분위기구나. 그리고 완벽보다는 진심이구나. 라는 걸요!
정말이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가장 크고 화려한 장식이더라고요. 그 웃음에 일하고 있던 저도 사르르 녹아 내렸답니다!

기부 할 물품 천천히- 부담 갖지 말아요! 

바자회 할 때면  '물건은 어디서 구하지? 많이 오려나?'가 가장 먼저 생각이 떠오르잖아요.

저는 알림장, 단톡방 등을 통해 이렇게 써서 안내드려요.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깨끗한 물건이면 충분해요. 새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편하실 때에 아이 가방에 살짝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부모님들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깐깐하게 '이런 물건, 이렇게 보내주세요.' 라고 하면 보내려다가 망설이시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기간은 꼭 반드시 넉넉하게 계획하여 주세요. 

보통 1주에서 2주정도 기간을 주게 되면 정리하다 생각이 나셨다면서 하나씩 하나씩 보내주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포토존은 필수, 정말 꼭 만들어보세요.

포토존은 어느 행사 건 간에 꼭 필수 인 것 같아요.

왜냐면 의외로 부모님들의 반응이 제일 좋은게 바로 포토존이거든요.

포장마차 같은 배경에 앞치마 요리사 모자를 쓰고 “오늘은 내가 사장님!” 컨셉으로 한 장
“○○반 작은 가게 오픈했어요~” 이런 문구 붙이고 아이가 테이블 뒤에서 손 흔드는 사진 한 장

또는 복고풍 배경으로 하나 하고 옛날 추억의 교복 입고 찍는 곳에서 사진 한장 

이런 식으로 포토존들을 구성하게 되면 그 한장으로 우리 부모님들이 함박 웃음 짓게 되더라고요.

 

포토존이라고 해서 대단한 걸 준비해서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 키에 맞는 책상, 가방, 바구니, 그리고 손글씨 팻말 하나여도 

우리 아이에겐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행사 중 하나 일 것이고

부모님에겐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거예요.

이런 문구 하나 붙여두고, 아이가 테이블 뒤에서 손 흔드는 사진.

행사 진행은 ‘간단하고, 질서 있게’

너무 많은 것들을 다 하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행사가 뒤죽박죽 혼란스러워져요.

그래서 다른 내용 필요없이 딱 세 가지로만 정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입장해서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반별 코너에서 물건 구경하고 구매하기

*정산하고 간단한 간식이나 기념품 받기

 

딱 이렇게만 진행해도 충분해요. 너무 넘치지도 너무 적지도 않아요.

특히 반별 코너에서 물건을 구경하고 구매할 때

입장하는 시간을 나눠서 진행하면 훨씬 여유가 생기고

선생님들도 덜 바빠요.

 

그리고 사전에 선생님들끼리 역할을 나눠두는 것이 필수!

계산 담당, 쿠폰 담당, 안내 담당, 사진 담당 등등

혼자 다 해야 겠지.. 가 아니라 같이 나눠 하면 훨씬 여유가 생기고 행사가 즐거워 질 거예요.

끝나고 ‘행사 리뷰’, 꼭 써보세요

행사가 마무리 되면 이제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어지잖아요.

그래서 '우와! 드디어 끝났다!' 하고 싶겠지만

저는 이 때 한 가지를 더 준비해서 실행해요.

 

행사 날 찍었던 사진들을 콜라주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아이들 반응 한 두줄,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감사 인사 한 두줄,

그리고 수익금은 어디에 기부될 예정인지 등을 간단하게 리뷰형식으로 적어서

보내드리면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함께 리뷰를 기록해주신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우리도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께서 많이 고생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 바자회를 할 때에는 물건을 조금 더 기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때 행사가 마무리된 후 가장 뿌듯하더라고요.

 

마무리 인사

바자회는 정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행사예요.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지쳐만가죠..

 

그런데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팔면서 웃고

부모님이 아이 사진보며 흐뭇해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이 또 다른 아이 손에 쥐고 있는 걸 보면

"이거 괜찮네." 싶어져요.

 

행사가 꼭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조금 부족해도 괜찮고 또 실수하면 뭐 어때요.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이 함께 웃으며

즐겁게 행사가 진행되었다면

이미 이 바자회는 성공적이에요. 정말요!

올해 바자회 준비하는 모든 선생님들!

무겁지 않게, 마음 편안하게, 따뜻하게 준비해보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바자회 안내문과 쿠폰 파일입니다. 도움이 되는 자료이기를 바랍니다!

바자회 안내문&쿠폰.pptx
7.31MB